
2025년 9월 17일
#문화
파수, 스패로우에 입사하게 되면 사무실 책상 위에 두고 요긴하게 쓸 수 있는
“탁상용 캘린더”를 받게 됩니다.
이 캘린더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파수, 스패로우는 임직원들이 직접 찍은 사진을 바탕으로 캘린더를 제작하는
특별한 문화가 있습니다.
캘린더 한 장 한 장에 직원들의 참여와 열정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특별한 캘린더에 담긴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합니다!

벌써 12년째 이어온 특별한 전통!
파수·스패로우의 캘린더 공모전은 2014년부터 시작해 어느덧 12년 차를 맞았습니다.
“직원들이 직접 찍은 사진으로 만들면 더 의미 있지 않을까?”라는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었고,
지금은 매년 사내에서 가장 기다려지는 이벤트 중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신입 사원, 인턴을 포함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고,
내가 찍은 사진이 캘린더에 실릴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에
부서, 직급을 가리지 않고 많은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사진의 주제나 출품 수의 제한도 없어서
여행에서 찍은 풍경 사진, 일상에서 찍은 사진, 반려동물 사진 등
각자의 개성이 묻어나는 다양한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덕분에 동료들의 새로운 취향이나 취미를 발견해 더 친밀감도 쌓이는거 같아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선택되는 사진들은 철저하게 블라인드 심사로, 예선과 본선을 거쳐 선정됩니다.
본인 사진이 선정될 경우, 다양한 선물도 받을 수 있는데요,
내 사진이 들어간 캘린더를 무제한으로 받을 수 있고,
백화점 상품권,커피 카드 등 여러 혜택이 있어, 더 열심히 참여하게 돼요!

이어서 캘린더 공모전의 담당자에게 공모전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담당자가 말하는 캘린더 공모전 비하인드 story
최근에 진행된 2026 캘린더 공모전은 역대 최다 인원이 참가하고,
제출된 사진의 수가 무려 1,300여장에 달해 최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또한 12년동안 진행하다보니, 기억에 남는 여러 재밌는 에피소드도 많아요.
아쉽게 탈락한 작품을 바탕으로 작년 연말 이벤트에서 진행한 ‘캘린더 아차상 이벤트’
매년 도전하지만 아직 한번도 선정되지 못한 분들
단 4~5장만 제출했는데 그 중 한 장이 당첨된 행운의 주인공들
무려 100장 넘게 출품해 역대 최다 제출 기록을 세운 참가자 등등 (올해 최다 제출 기록 178장!!)

담당자의 한마디!
특히 해마다 새로 입사한 신입사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공모전을 더 풍성하게 만듭니다.
출품작을 볼 때마다 이름, 직급, 사진의 느낌이 모두 달라 매년 색다른 즐거움을 느끼고 있어요.
파수, 스패로우 직원들의 열정 덕분에 캘린더의 퀄리티도 더 높아지고 있고,
외부 행사나 고객사에 선물할 때도 반응이 좋아 점점 더 유명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매년 많은 분들이 참여하시는 사내 문화로 더욱 굳건히 자리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