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6월 27일
#직무소개
파수와 스패로우에는 제품을 고객에게 가장 잘 연결하는
‘영업대표(AE, Account Executive)’라는 중요한 직무가 있습니다.
AE는 단순히 제품을 파는 사람을 넘어,
고객의 니즈를 듣고 문제를 함께 고민하며 해결책을 제안하는 비즈니스 파트너입니다.
제품 판매, 계약, 사업관리, 유지보수 등 비즈니스 전반을 이끌어가죠.
고객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는 ‘영업 대표’라는 직무답게,
오늘도 고객의 옆에서 알찬 하루를 보냈다고 하는데요!
영업대표(AE) 정승균 사원의 하루를 따라가 보겠습니다.
6/27 (금) To do List
✔️ B고객사 견적안내
✔️ C사 미팅
✔️ 협력사 미팅
✔️ 주간보고, 영업현황 회의록 업데이트
✔️ SKO 준비
출근 후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오늘의 일정을 점검합니다!
오늘은 오전과 오후에 모두 미팅 약속이 있는데요,
대면 미팅 외에도 전화와 메일로 들어오는 고객 응대도 놓칠 수 없습니다.
이어서 메일함을 열어 전날 회신하지 못한 메일들을 확인하고, 회신 보내야 할 메일을 확인해요.
기술과 관련된 문의는 내부 개발자들과 협의하고, 가격 문의는 견적서를 첨부해 안내합니다.
특히 전화로 들어온 문의는 바로 메모하거나, 통화 녹음을 확인한 뒤 다시 콜백하거나 메일로 답변을 드립니다.
💡 핵심은 빠르게, 그러나 정확하게!
우선순위를 정해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 AE의 중요한 역량입니다.

오전 미팅: C고객사 제품 소개 미팅
오늘 오전에는 잠실역 근처 고객사를 방문해 보안 솔루션 제품 소개 미팅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고객사는 MAC OS 환경에서의 호환 여부가 주요 관심사였고,
기술적인 설명을 위해 AM(SW 컨설턴트)과 함께 동행했습니다.
마침 이번 고객사 담당자분이 기존에 저희 제품을 사용해 본 경험이 있어,
기술적으로 꽤 깊이 있는 논의가 오갈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저는 고객사와 미팅을 할 때 도입 시 기대되는 효과를 중점적으로 말씀드리는 편인데요,
Pain Point와 문제점 분석, 제품 기능 중심의 제안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더 나아질 모습을 전달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1시간 가량 이어진 미팅도 잘 마무할 수 있었어요🙂
미팅 말미에, 기능과 관련하여 추가 문의를 주셨는데요.
이 부분은 내부 개발팀에 확인해보고, 다음 주 초까지 정리해서 메일로 안내드리기로 했습니다.
오후 미팅: 파트너사와 전략 논의
점심식사를 하고 이어서 오후에는 석촌호수 인근 카페에서 협력사 담당자와 미팅을 진행했습니다.
협력사는 저희 제품을 함께 시장에 알리고 고객에게 전달하는 중요한 비즈니스 파트너입니다.
단순한 유통 채널이 아니라, 고객 접점에서 함께 기회를 발굴하고 솔루션을 제안하는
공동의 팀이라고 볼 수 있어요.
AE에게 협력사와의 관계는 단순한 거래를 넘어서는 장기적인 파트너십 관리 역량이 요구됩니다.
오늘은 담당자와 만나 고객의 피드백이나 시장의 요구사항을 함께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커피☕와 맛있는 빵🥐을 곁들이며 가볍게 시작한 대화가 어느새 진지한 비즈니스 대화로 이어졌는데요.
최근 보안에 대한 이슈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고객들의 피드백을 더 꼼꼼하게 살피고
우리 회사의 제품을 더 잘 어필할 수 있도록 판매 전략과 기술 지원 전략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카페에서 계속되는 하루:
미팅이 모두 끝난 뒤엔 카페에 잠시 머물며 오늘 해야할 업무를 마저 정리합니다.
내일 있을 주간 보고 회의를 위해 제가 맡은 고객사의 영업 현황을 정리하여 회의록에 업데이트합니다.
또한 곧 있을 SKO(Sales Kick-Off) 준비를 합니다.
SKO는 내부 영업 담당자들이 모여 제품 및 솔루션에 대해 배우고,
고객 스토리 및 모범 사용 사례를 공유하는 것을 말합니다.
솔루션에 대한 이해를 향상시키고, 고객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제안 능력을 키우는데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열심히 준비하고 나니, 창밖에는 빗소리가 잔잔히 들리네요ㅎㅎ
오늘도 고객의 곁에서 열심히 뛴 하루를 보낸 것 같아 뿌듯하게 마무리합니다.
영업대표 AE 의 꿀팁!
영업은 단순히 물건을 파는 일이 아니라, 고객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일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진짜 좋은 영업은 고객이 ‘이 사람이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말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고객과 협력사 등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는 만큼, 비즈니스적 신뢰와 인간적인 친밀감 모두 중요합니다.
영업 대표 AE 승균씨의 하루 잘 보셨나요?
영업 대표 AE는 단순한 ‘영업’의 개념을 넘어, 고객의 고민을 함께 듣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비즈니스의 최전선에서 뛰는 문제 해결사입니다.
다양한 고객을 만나고, 내부 여러 부서와 협업하며 전반적인 비즈니스 감각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직무이기도 하죠.
만약 여러분이 아래의 요소 중 하나라도 공감된다면, AE로서 여러분의 커리어를 쌓아보시면
분명 큰 성장의 기회를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람과의 소통을 즐기고, 다양한 이해관계를 조율하는 데에 흥미가 있는 분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책을 찾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끼는 분
기술과 비즈니스 사이를 연결하는 역할에 도전하고 싶은 분
단기적인 판매보다는 고객 신뢰를 쌓아가는 장기적인 관계 구축에 가치를 두는 분
AE직무에 대해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은 분들은 아래 내용도 추가로 한번 확인해보세요!
- 파수, 스패로우는 어떤 제품을 제공하고, 어떤 고객들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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