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13일
#문화
안녕하세요 파수&스패로우 입니다. 오늘은 ‘문화’와 관련하여 이야기를 들고 왔어요.
저희 파수&스패로우에는 자랑하고 싶은 여러 문화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공유하고 싶은 문화가 있는데요, 바로 ‘FRT’ (Fasoo Round Table)입니다.
FRT의 정의
FRT는 직원과 경영진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정기적 협의체로, 라운드 테이블이라는 명칭에서 그 느낌을 알 수 있듯이 둥글게 모여 서로의 의견을 들어보는 자리입니다. 일반적인 대립구도의 노사협의회가 아닌 파수만의 독창적인 방식의 협의체를 고민하던 중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경영정보의 공유는 물론, 생산성 향상, 직원 근로환경의 개선, 직원 고충 반영, 비용절감 방안들을 수평적이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논의해보자는 취지로 설립되었습니다.
FRT의 활동
2008년 12월부터 시행된 FRT는 무려 15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합니다. FRT의 주된 활동은 매 분기 직원 대표와 경영진, 인재개발실(간사)이 모여 FRT 협의회를 개최하는 것입니다. FRT가 회사와 직원들 간의 징검다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FRT위원이라고 하는 직원대표들은 여러 본부와 직급을 아우르는 다양한 인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FRT 위원들은 부서별로 직원의 추천을 받아 위원을 선정하며, 매 분기별 정기적 만남을 통해 상호간의 의견을 협의, 조정해 나가고 있습니다. 실제로 창립기념행사와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