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10월 4일
#직무 소개
올해의 마지막 신입공채인 2024년 3차 신입공채가 10월 13일까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공채에서는 개발, 컨설턴트, 사업 부문에서 다양한 직무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특히 많은 지원자들이 궁금해하는 “서버 개발” 직무에 대해 설명하고자 합니다.

서버는 사용자들에게 보이는 화면, 즉 UI를 구현하며 사용자와 서버 간의 상호 작용에 대한 모든 개발, 관리를 담당하는 영역(=”프론트엔드”)과 사용자 요청에 따라 서버 내 데이터를 처리하고, 데이터베이스를 설계, 관리하는 영역(=“백엔드”)으로 구분됩니다.
그렇다면, 왜 두 영역을 “서버 개발”로 함께 모집하는 걸까요?
그 이유는 사용자의 요청에 대한 응답을 제공하는 과정에서 프론트엔드와 백엔드는 서로 연결되어 있어, 본인의 영역뿐 만 아니라 각 영역에서 시스템이 어떻게 통신하고, 구현되는지 알아야하기 때문입니다.
프론트엔드는 사용자의 요청을 백엔드로 전달하고, 처리된 데이터를 다시 사용자들이 보기 쉬운 화면으로 보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한편 백엔드는 프론트엔드에서 전달받은 요청을 확인하여 데이터를 처리하고, 다시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데요.
이렇듯 각 영역에 대한 흐름을 이해하고 있어야 효과적으로 개발을 할 수 있고,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본인이 작성하는 코드가 다른 영역에서 어떻게 적용될지 고려하면서 개발하면 구체적인 설계가 가능해지고, 이를 바탕으로 상대에게 정확한 요청사항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오류 발생시, 각 영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원인을 쉽게 파악할 수 있어 빠른 대처를 할 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본인이 어떤 메인 영역을 가지든 상호 영역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개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서버 개발로 입사하게 된다면 어떤 커리어를 쌓게 될까요?
서버 개발 직무의 신입(채용연계형 인턴)으로 입사하게 되면, 먼저 개인의 역량에 맞는 프론트엔드/백엔드 영역을 바탕으로 업무를 익히게 됩니다. 파수의 서버 시스템이 각 영역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배우고, 간단한 개발부터 적용해보며 실무를 진행하게 됩니다.
이후 파수의 서버 시스템이 어느 정도 익숙해지고 각 영역에서 충분한 업무 경험을 쌓게 되면, 본인의 역량에 따라 다른 영역으로 커리어를 확장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서버 개발”은 프론트엔드와 백엔드를 넘어 서로의 영역에 관심이 있는 분과 서버를 연구, 설계, 개발하면서
앞으로의 커리어를 확장하고 싶은 분에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