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0일
#교육
안녕하세요 파수&스패로우입니다.
지난 4월 1일 입사한 2024 1차 신입 공채 인턴들은 한 달 동안 여러 교육들을 받으면서 바쁘게 적응 하고 있는데요!
최근 인턴들에게 가장 큰 이슈는 단연 ‘ IT용어의 이해 교육’ 이었는데요, 지난번 CoE 교육 소개에 살짝 언급한 IT용어의 이해 기억하시나요?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 클릭!)
오늘은 바로 그 IT용어의 이해 교육을 듣게 된 2024 1차 신입공채 인턴들의 후기를 공유할게요~!
이렇게 진행되었습니다!
신입들은 약 100여개의 단어들을 그룹 단위로 학습하게 되는데요,
직무별로 골고루 다양한 사람들이 섞어 5개의 조를 구성하였습니다.
각각 조원들이 나누어 단어들의 의미와 쓰임새를 찾고 서로 설명하고
함께 학습합니다. 혼자만 대충 이해하는것이 아닌,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주면서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과정인데요,
약 3주간 정의와 쓰임새를 찾고 함께 학습한 후 제대로 이해한게 맞는지
파수 일타강사 현업 팀장님의 명강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이 단어들이 업무에서는 어떻게 쓰이고 연결되어 있는지,
현재 IT 시장의 흐름까지 알려주신답니다.
강의 후에는 얼마나 강의를 열심히 들었는지 확인할 시간!
객관식과 주관식으로 골고루 구성된 약 20문제를 풀면서 이해한 정도를
파악해봅니다. 열심히 공부를 안한사람들은 재시험도 있다는 사실!
그만큼, 확실하게 공부해야겠죠?
그래서 각 직무별로 뭘 얻었나요?
'기술&제품지식', '팀워크', '업무흐름'
'IT&보안 전문가로의 발돋움'
‘마케팅’
용어들이 각 분야별로 흩어져 있어 학습할 때 어려움을 느꼈는데, IT 용어 교육 강의 덕분에 각 용어별 연관관계와 핵심을 명확히 알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개발, 기술영업, QA 등 각 직무별 인턴 동기분들의 설명을 통해 쉽게 이해하며, IT&보안 전문가로서 거듭나기 위한 전문성을 한단계 높여주는데 도움이 되었던 교육이었습니다.
‘빅데이터’
주어진 IT 용어 목록에 대해 팀마다 조사하고 공부했는데 나중에 보니 그 과정에서 헷갈린 용어들도 제법 많았습니다. 하지만
위 교육을 통해 각 용어와 실제 회사 업무 프로세스가 어떻게 유기적으로 연결되는지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용어 강의를 통해 회사와 관련된 배경지식까지 배울 수 있었는데, 이는 앞으로 다른 팀원 혹은 부서와 소통할 때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IT 용어뿐만 아니라 회사 자체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준 교육이었습니다!
‘영업’
같은 단어라도 어떻게 받아들이냐 따라 완전히 다른 뜻이 되기도 하고 상황마다 다르게 쓰일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용어를 외우기보다는 현재 하고 있는 업무 상황과 함께 생각하고 응용하는 식으로 공부를 이어나가야겠다고 생각 했습니다. 현재 SDR 직무를 교육받으면서 제품에 대한 배경이 되는 가장 기본적인 지식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맡은 직무는 가장 고객과 최전선에서 소통하는 일인만큼 고객과 상호작용하는 과정에서 필요시 지식을 어떻게 녹여낼 건지에 대해서도 많은 생각을 해 직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
‘개발’
개발 직무라서 마케팅 업무 언어를 이해하는데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제가 맡고 있는 직무 뿐만 아니라 다른 직무인 마케팅 언어들도 접할 수 있었고 파수의 솔루션에 대해 한층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평소 깊게 이해하지 않고 넘어갔던 IT 용어들도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단순 개발만 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시각을 통해 클라이언트의 입장에서 어떤 것을 원하는지 미리 파악해보고 이해함으로써 기업에게 파수의 솔루션 사용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개발하겠습니다.
‘SW컨설턴트’
평소에 보안 기술 분야의 단어들은 업무를 배우면서 많이 접해봤기에 이해하고 공부하기에 부담이 없었지만, 관련이 없던 사업용어, 관련 법규, 사내 프로세스와 같이 생소한 내용을 공부하는 것에 있어서 도전이였고, 관련 용어를 공부하면서 전반적인 회사의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실제로 실무를 배우면서 자주 활용되는 핵심 키워드였다고 느껴졌으며,팀 전체 교육을 수강하면서도 공부했던 단어들이 나왔기에 새로운 제품과 기술을 이해하는데 더욱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배웠던 내용들이 익숙해질때까지 참고 자료로 활용하며, 실제 업무에 적응할 때 까지 사전처럼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단어를 공부하는 과정에서 각자 다른 부서의 팀원들과 같이 스터디를 진행하였기에, 각자 익숙한 단어가 다르고 자신있는 내용을 설명하고 부족한 부분을 배우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극복해 나아가면서 팀워크도 기를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어느 만점자의 꿀팁&후기
처음 IT용어 리스트를 받았을 때, 컴퓨터공학 전공자임에도 모르는 단어가 많아 당황했던 기억이 납니다. 동기들과 나누어 자료조사를 하고 예상 질문도 만들어보니, 차츰 단어들이 눈에 익기 시작했습니다. 그럼에도 스터디를 하면서 서로 이해하는 바가 달랐던 몇몇 단어들이 있었는데, ‘IT용어 일타강사’이신 팀장님의 강의를 주의깊게 잘 들은 덕분에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심지어 학부 때 이해하지 못한 용어들도 파수&스패로우의 제품과 연관 지어 설명해주시니 이해가 쏙쏙 되더라구요! 교육 때 이해한 부분들도 꼼꼼히 적고 복습했더니 100점이라는 값진 결과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마침 그 주에 바로 신규입사자 대상 제품 교육이 있었는데, 실제로 공부했던 용어들이 많이 등장해서 놀랐습니다. 정말 업무에 자주 쓰이는 단어들로만 알차게 선별해놓으셨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IT용어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이 얼마나 많은 도움이 될지 기대가 큽니다. 공부한 내용, 잊을만하면 다시 백과사전처럼 틈틈이 들여다보면서 실무에서도 만점 받는 인턴으로 거듭나도록 하겠습니다!
마무리하며..
약 3주라는 시간동안 진행된 이번 교육을 통해 제법 IT전문가 같은 설명들을 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특히 평가에 나왔던 용어들은 아직까지 자다가도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기억이 난다고 이야기해주는 인턴들 덕분에
상당히 뿌듯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100개의 모든 단어를 자연스럽게 설명할 수 있는 전문가가 되는 그날까지! 오늘도 파수&스패로우 인턴들의 성장은 계속됩니다!
다음에도 유익한 내용으로 돌아올게요!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