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일도 두드려보자! 보안 훈련 Mind-SAT 이야기📧

2025년 10월 16일

#사내 문화

매일 회사 메일함에는 수많은 메시지가 쏟아집니다.
그런데 그 중 하나가 악성 메일이라면 어떨까요?
한 번의 클릭으로 회사 내부 정보가 유출될 수도 있습니다.

파수와 스패로우는 정보 보안 전문 기업으로서,
누구보다 철저하게 스스로의 보안을 지키기 위해 특별한 훈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바로 “악성 메일 신고 모의훈련(Mind-SAT)” 입니다. 

과연 어떤 내용일지 아래에서 확인해주세요!

🧠 악성 메일 신고 모의 훈련이란?

악성 메일 신고 모의 훈련은 직원들이 실제처럼 꾸며진 악성 메일을 직접 받아보고,
그 메일을 신고하는 보안 의식 강화 훈련입니다.

대부분의 해킹 공격은 악성메일로부터 시작되는데요,
첨부 파일을 다운받거나, 링크를 클릭하는 순간  
피싱, 스미싱, 데이터 유출 등 각종 보안 위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파수, 스패로우는 매월 악성 메일 신고 훈련을 통해
임직원들의 보안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사내 환경을 만들고 있습니다.

훈련의 시작은 2018년으로, 제 41차  FIX 발표에서 출발하여
전사 직원을 대상으로 벌써 7년째 이어오고 있습니다. 

그 효과를 인정받아, 2023년에는 악성 메일 훈련 서비스” Mind-SAT”  제품 출시로 이어졌는데요.

Mind-SAT은 최근 생성형 AI를 악용한 정교한 APT 공격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된 보안 훈련 솔루션으로,
현재는 파수, 스패로우뿐 만 아니라 여러 기업에서도 도입해 
임직원의 보안 인식을 강화하는 데 활용하고 있습니다.

📩 악성 메일 신고 모의 훈련 어떻게 진행하고 있나요?

1. 매월 약 5통의 의심 메일 발송
실제 메일처럼 정교하게 구성된 훈련용 메일이 발송됩니다.
메일 내용은 사람마다 다르게 구성되어, 실제 상황처럼 자연스럽게 느껴집니다.


2. 신고센터로 전달 및 판별
직원이 의심 메일을 신고센터로 보내면, Mind-SAT이 실제 악성 메일인지 훈련용인지 판별해 회신합니다.
만약 훈련용이 아닌 실제 메일일 경우, 보안 담당자가 직접 안전성을 확인해 안내합니다.

3. 결과 공유 및 보상
부서별 신고율은 매월 집계되어 부서장에게 공유됩니다.
매년 연말에는 가장 높은 신고율을 기록한 우수 부서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어요!
또한 실제 악성 메일을 신고한 직원에게는 FIT Point를 추가로 지급합니다.

악성 메일 신고 모의 훈련이 매월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만큼, 
이미 전 직원들은 “수상한 메일은 신고부터 한다!” 라는 인식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았습니다.

그 결과, 의심 메일 
평균 신고율은 85%, 1건 이상 신고한 임직원 비율은 90%에 달합니다.

최근 악성 메일 수법이 점점 다양해지면서 모의 훈련도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는데요,
훈련 담당자는 “앞으로도 직원들이 더 경각심을 가지고, 신고할 수 있도록 QR코드 등
새로운 방식도 고려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결국 보안의 핵심은 기술이 아니라 “문화와 인식”에서 시작됩니다.

오늘도 파수, 스패로우는 모든 직원이 스스로 회사를 지킨다는 마음으로,

함께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