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24일
#문화
안녕하세요! 주식회사 파수와 (주) 스패로우입니다.
오늘은 저희 회사만의 고유한 문화로, 조직문화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FIX 제도🔧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해요! FIX가 어떤 제도인지, 어떤 효과가 있는지, 또 특별히 올해로 딱 15주년을 맞이해서 저희 인재개발실에서는 어떤 서프라이즈~🎁를 준비했는지 등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함께 확인해보시죠, 고고!
FIX 가 뭐예요? 어떻게 하는거예요❓
FIX란, Fasoo Innovation Xystem(system)의 약자로, 영어 단어 ‘고치다’ 뜻을 담은 이중적인 의미인데요. 저희 회사의 인재상인‘Collective Creativity’를 추구하기 위하여 출발한 제도입니다. Collective Creativity를 한글로 번역하면 ‘집단 지성’이라는 말이 비슷한 의미할 거 같아요. 일을 하면서 마주하게 되는 문제점이나 불편함을 ‘ 공동의 창의성💡’을 발휘해서 해결 방안을 찾고, 실현해보자! 라는 생각에서 FIX가 시작되었답니다.
자유롭게 서로 의견을 공유하며 자신의 목소리를 내면 되는데요, 단순히 개인의 아이디어 제안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업무를 더 효율적,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실행 가능한 해결책을 찾습니다. 이를 통해 개인과 부서의 발전, 더 나아가 회사 전체의 혁신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치열한 예심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과제는 1년에 4번 있는 FIX DAY 당일에 온라인 ZOOM으로 전사 발표를 진행합니다. 모든 발표가 끝나면 전사 투표를 통해 1, 2, 3등 과제가 정해지고 있어요! 순위가 결정되고 나면, 추후 시상식을 통해 상금이 부여되는데요! 1등은 무려 200만원!! 2등 150만원, 3등은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고 있습니다!💸💸
본선 진출까지만해도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니 포기는 금물!
그래서 FIX하면 어떤 게 좋아요?😯
저희 FIX를 자랑해보자면, ‘절차의 유연함’과 ‘창의성’ 그리고, 이루어낸 ‘성과들’이라고 할 수 있어요.
FIX는 업무를 하다가 개선하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나이/직급/연차에 상관없이 누구나 문제를 등록하고, 나만의 창의적인 방법을 통해 그 개선 효과를 보여주면 되는데요. 내 손으로 직접 무언가를 변화시키고, 동료들과 업무 효율에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상당한 성취감을 맛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그동안 FIX에서 발표된 다양한 주제들은 현재까지도 직원들의 실생활에서 사용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는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제품 출시까지 진행된 사례들도 있답니다🙌
사례1-파수 기업블로그
2012년 12월 제 17차 FIX에서 발표된 주제를 바탕으로 현재까지 운영 중인 기업 블로그입니다.
파수&스패로우의 최신 뉴스부터, IT 시장에 대한 정보 지식까지 확인할 수 있어요!
사례2-파수 온라인 고객센터
마찬가지로, 2012년 12월 제 17차 FIX에서 발표된 Online Support Center는
많은 고객들이 방문하여 제품 문의하고, 소통과 공감을 할 수 있는 장으로서 자리하고 있어요!
사례3- 메일 기반 DLP FSM(Fasoo Secure Mail)
2017년 2월, '왜 암호화 해제를 했을까' 이름의 발표를 바탕으로
메일 데이터 유출 방지 솔루션 제품인 FSM이 출시 되었습니다!
사례4-기업용 문서기반 플랫폼 Wrapsody Drive
파수의 핵심 제품 엔터프라이즈 문서 보안 솔루션인 Wrapsody
2019년 제 44차 FIX에서 기반하여 효율성과 안전성,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아 제품 출시로 이어진 사례예요!
우리 FIX가 15살이 되었어요!👏👏
2023년 11월 23일 목요일에 열린 제 60차 FIX DAY! 제 1회 FIX가 2008년 11월 19일에 시작하여 올해로 딱 15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15주년을 기념해서 인재개발실에서는 깜짝 이벤트를 준비해보았습니다.
이름하여 ‘Collectieve Creator들의 함께해서 더 좋아!’
약 2주간 진행된 이번 서프라이즈 이벤트 과연 어땠을까요? 아래에 있는 후기 함께 봐주세요~!
마무리하며,,,
오늘 소개해드린 저희 FIX 문화 어떠셨나요? 많은 사람들이 아닌 걸 알면서도, ‘늘 해왔으니까 사서 고생하지 말고 그냥 그대로 하자’ 하면서 변화를 두려워하기도, 귀찮아하기도 하는데요. 유지하면 편하긴 하지만, 발전이 없겠죠?
특히 비효율적인건 절대 못참는! 저희 파수&스패로우는 어떻게 하면 좋은 방법으로 일할 수 있을지 항상 고민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고민을 혼자서 하기에는 너무 버겁잖아요 그래서! FIX를 통해 서로 협력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면서 ‘함께’ 더 나은 방법을 모색하고 있답니다.
저희와 함께 새로운 문제에 끊임없이 도전해보시지 않을래요? Shall We Fix?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싶다면?